MySQL에 대한 간단한 설명
MySQL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RDBMS를 배우면서 가장 기본 베이스로 배우는 MySQL입니다.
1979년 MySQL은 스웨덴의 TcX라는 회사의 터미널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 데이터베이스 UNIREG로 시작되었습니다.
1994년 UNIREG는 웹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로 TcX 회사 내에서 최초 MySQL 1.0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 MySQL은 대중에 공개되었습니다.
2000년 TcX 회사에서 MySQL을 개발한 몬티와 데이빗이 MySQL AB라는 회사로 독립하면서 FPL(Free Public License) 정책으로 바뀌었습니다.
2006년 최종적으로 두 가지 라이센스 정책(MySQL 엔터프라이즈 버전, 커뮤니티 버전)으로 서비스를 하게되었습니다.
이후에 MySQL AB ==인수==>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 오라클 되었습니다.
MySQL의 라이센스 정책
1) MySQL 엔터프라이즈 버전
- 라이센스 계약에 의해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
2) MySQL 커뮤니티 버전
- 별도로 라이센스에 대한 계약 없이 일반 사용자가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는 버전.
MySQL의 두 가지 버전의 차이점
두 가지의 버전은 크게 차이점이 없습니다.
소스코드도 동일합니다.
단, 엔터프라이즈 버전에 대한 패치를 신경써줘서 자주 다루어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왜 MySQL을 사용해야하는가?
일단 오라클의 정식 DBMS와 다르게 커뮤니티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접근하기 쉽습니다.
오라클은 통합 DB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DB를 관리하는데에 분산되지 않은 빠른 중앙처리가 큰 강점이었습다만,
MySQL은 에초에 통합하고 중앙에서 관리하는 형식이 아니고, 소규모의 DB에서 관리하게끔 규모의 증설이 필요한 경우 Scale-out이 쉽게 구성되어지고,
MySQL은 복제에 대한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윈도우, 리눅스 환경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InnoDB 스토리지 엔진의 잠금방식, 트랜젝션 관리 능력, 동시 처리 능력 면에서 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MySQL은 다른 제품들과 퍼포먼스의 큰 차이가 없지만, 비용면에서 저렴하고, 많은 OS 플레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