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테이블 구조 확인

우리 테이블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구조가 결정됩니다.

첫번째, 테이블에 구조를 설계한다.

두번째, 실제 테이블을 만든다.

세번째, 실제 테이블에 설계한 구조에 맞게 컬럼을 만든다.

네번째, 제대로 테이블의 구조가 생성되었는지 확인한다.

위에서 바로 네번째에 해당하는 부분을 테이블 구조 확인이라고 합니다.

이 네번째를 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테이블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 기반 프로그램인 "MySQL Workbench"나 "Sequel Pro" 등이 있습니다.

MySQL Workbench는 윈도우즈 OS 환경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Workbench는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많고, 다이어그램까지 테이블에 맞추어서 제공해줄 정도로 기본과 향상된 추가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Sequel Pro는 맥 OS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픽 기능을 제공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미흡하지만 쿼리에 초점을 맞추어서 가장 안정화된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자가 프로그램을 배우기에는 적당한 기능에 심플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Sequel Pro를 추천합니다.

테이블 구조 확인

이제 본격적으로 테이블의 구조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간단합니다.

DESC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MySQL에 엔진 innodb를 사용하고 그 안에 테이블 user_info 를 생성하였다면, 다음과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DESC [테이블이름];        // 이 쿼리에 경우에는 한번에 테이블 한개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 DESC innodb.user_info;

위의 사용예처럼 테이블이름도 저는 항상 표준어인 풀네임을 다 써줘야한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Sequel Pro에서는 다음과 같은 테이블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구조를 보여줄때, 각 컬럼의 다음 6가지 사항을 알려줍니다.

1) 이름 (Field)

: 컬럼의 이름입니다. 컬럼을 필드라고도 합니다.

2) 자료형 (Type)

: 컬럼의 자료형과 그 크기를 나타냅니다.

3) NULL 값 허용 여부 (Null)

: Null 값을 허용하는지 넣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나타냅니다.

4) 역할 (Key)

: 그 키가 Primary Key 인지, Index Key 인지와 같은 컬럼의 역할을 나타냅니다.

5) 디폴트값(Default)

: 해당 컬럼이 처음 생겨서 값이 없을 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값을 나타냅니다.

6) 추가역할 (Extra)

: 레코드가 테이블에 추가되는 경우, 테이블의 고유 count 값을 활용해 값을 증가 시키는 Auto_increment나 Foreign Key 사용시 값 연동 여부 등을 나타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