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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며 반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싶을 겁니다.
서비스 회사에서는 마케팅을 하고 난 후에 어떤 성과가 나왔는지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확인을 하게 됩니다.
확인한 후 도대체 어떻게 계속 마케팅을 이어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초기 단계에 있는 회사는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때 바로 필요한 답이 "Data-Driven Marketing을 정착시킨 조직문화" 입니다.
Data-Driven Marketing은 다른 말로는 ROI marketing 또는 Performance Marketing이라는 말로도 사용합니다.
Data-Driven Marketing 조직문화란?
- 회사에서 추구하는 마케팅 목표를 분명하게 정의할 수 있어야합니다.
- 마케터를 두고, 마케터에게 마케팅 목표에 따른 KPI를 명확하게 할당해줄 수 있어야합니다.
- 마케터에게 마케팅 후에 KPI를 측정할 수 있게 필요한 분석도구(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를 제공해야합니다.
- 마케팅 후에 일정 시간동안 측정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합니다.
- 마케터에게는 어느정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 부여가 필요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소규모의 조직(린스타트업과 같은)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이 Data-Driven Marketing 조직문화 입니다.
* 마케터에게 운영 권한을 부여가 필요한 이유
1) 마케팅 적용 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마케팅 최적화를 이루어가야합니다.
2)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게 불필요하게 쓰일 수 있었던 마케팅 예산을 절감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절감한 마케팅 예산을 이용해서 다른 높은 효율을 보이는 마케팅에 재투입시킬 수 있어야합니다.
* 마케터가 지켜야할 부분
- 단기적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스팟성 이벤트인 할인행사, 1+1, 창고정리와 같은 마케팅 스킬을 Data를 얻기위한 마케팅으로 사용해선 안됩니다.
- 서비스의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Funnel로 모든 단계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해야합니다.
- 이전 글에서도 밝혔던 부분이지만 순환적으로 목표를 생성하고 적용 후에, 데이터를 분석하며 개선해나가야한다는 점(TEST & LEARN)을 알아야합니다.
이전글 : http://interconnection.tistory.com/89
지금까지의 조직적인 임무 할당과 마케팅 방식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며, 마케팅을 하는 서비스 조직이 될 수 있습니다.
* Funnel 이란?
깔데기라는 뜻으로 처음 들어오는 폭의 넓은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입니다.
하지만 서비스에 접근하는 단계가 많아지고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들어 최종적으로 일부의 사람들만 남게된다는 분석방법입니다.
예를 간단하게 들면, 최상단부터
1단계 : 앱을 처음 가입한 사용자,
2단계 : 앱에 관심을 갖고 컨텐츠를 어느정도 소비하는 사용자,
3단계 : 사람들과 팔로잉 관계를 맺으면서 지속접근하는 사용자,
4단계 : 컨텐츠를 생성하는 사용자,
...
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아래 단계로 내려갈 수록 진성 사용자라고도 불리며 그 숫자는 줄어듭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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